전남 구례군은 전국운송노조 총파업에 대비, 비상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농어촌 버스 파업 대책 마련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권한대행은 농어촌 버스 파업 시 버스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농어촌 버스 파업 시 군 버스 노선의 운행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세버스 임차계약 후 지난 26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에 17대를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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