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100가구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28일까지 2일간 강원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자문위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기쁨 행복 사랑의 아삭 김치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김치나눔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을 비롯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탈북민 가구 등 100가구를 선정해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업을 통해 비대면으로 각 가구에 전달한다.
전주열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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