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해제를 이틀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다.
3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30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80명 줄어든 수치이다.
수도권에서 1만2698명(38.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359명(61.6%)이 나왔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5월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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