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최근 ‘미래 지역인재 리더십’ 특강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교흥 국회의원을 초청해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의 진행으로 열린 특강은 인천대 동문인 김교흥 국회의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대 후배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 미래사회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강의와 토론으로 열렸다.

김교흥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펜데믹 확산 및 자국의 안보와 경제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세계 경제 속에서도 날로 높아지는 한국의 글로벌 역군으로 일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지역사회 리더인 동문 및 지역 연고 국회의원을 초청,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미래 인생 진로 설정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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