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렸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3일(현지시간) 업무에 복귀한다.
2일 AFP통신에 따르면 커스틴 앨런 부통령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부통령은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통령은 내일 출근할 것"이라며 "해리스는 며칠 동안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다. 백악관은 그녀가 가벼운 증상만 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밀접 접촉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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