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대 텃밭에서 옥수수 모종을 심고 있는 '든든해요 엄마애요' 자원봉사자들 [관악구 제공]](/news/photo/202205/888053_580125_04.jpg)
서울 관악구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최근 낙성대 도시텃밭에서 옥수수 모종 심기사업 '든든해요! 엄마애(愛)요'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캠프와 봉사자들이 도시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해 김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것이다.
구 21개 동 자원봉사캠프는 낙성대 도시텃밭 25개 구좌를 분양 받아 지난 4월 텃밭을 직접 일구고 씨감자 심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옥수수 농사를 새롭게 시도했다.
이 농작물은 수확 후 김치나 밑반찬의 재료로 사용되고 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든든해요! 엄마애(愛)요'는 9800여 저소득 가구에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천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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