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보령머드화장품 매출 고공행진…다양한 판로개척 효과
상태바
보령머드화장품 매출 고공행진…다양한 판로개척 효과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3.09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화장품’이 다양한 판로 확대와 판촉활동으로 매출이 신장되고 있어 지방재정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및 일반판매점 133개소에서 머드화장품을 판매해 지난해 말 기준 17억 원을 판매수입을 올렸으며 이는 2014년보다 10.12%인 1억 5728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매년 10%이상 수익 신장을 올리고 있다.
 특히 경제 불황으로 고급 화장품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 미용 효과가 뛰어난 머드화장품의 수요가 늘어나 생활의 필수품인 머드 비누를 비롯한 머드화장품의 판매신장을 위해 기존 수주 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개척에 힘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전력공사, 군산자유무역관리원, 경북 상주시 등 판로를 개척해 5000만 원 상당의 납품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국내 최대의 리조트 회사인 대명과 일성리조트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계약 체결로 판매 신장에 날개를 달게 됐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화장품 판매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3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여행 박람회로 시는 이곳에서 머드화장품 판촉활동에 나서 각 지역별 관광산업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해 매출 신장을 이룬다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