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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명대를 유지했다.
뉴시스가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3만46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824명 증가한 수치이다.
수도권에서 1만3839명(39.9%)이, 비수도권에서는 2만841명(60.1%)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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