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6·1지방선거]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품격강남 선대위’ 발대식
상태바
[6·1지방선거]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품격강남 선대위’ 발대식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5.1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후 5시, 대치동 선거사무소에서 필승다짐
“GBC,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초대형 프로젝트 관록의 살림꾼이 맡아 마무리 짓게 해달라“
“주민들 분위기 나쁘지 않아...최선 다해 4년 전 기적 다시 이루자” 지지자 독려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정순균 후보 제공]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정순균 후보 제공]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가 대치동 선거사무소에서 ‘품격 강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정 후보는 “강남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깔끔하게 마무리짓기 위해 4년 더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강남구에는 ▲삼성동 현대자동차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양재천, 구룡산 순환생태축 연결 ▲한강변 압구정아파트 북측 올림픽대로 상부 공원화 등 초대형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 후보는 “강남이 국제도시, 품격도시로 거듭날 백년대계 사업은 여야와 정파를 떠나 경험과 관록이 탄탄한 사람이 맡아 처리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나가보면 강남구 주민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지방선거는 대선이나 총선이 아닌, 지역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누구를 뽑아야 57만 강남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강남구가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현명하신 주민들께서 판단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상대 국민의 힘은 후보 선출을 놓고 몇 차례씩 오락가락하고 있다. 누구를 내세워도 이긴다는 오만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강남구민들을 무시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반드시 이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면 4년 전의 기적을 다시 이룰수 있다”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엄지척을 하고 있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와 지지자들. [정순균 후보 제공]
엄지척을 하고 있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와 지지자들. [정순균 후보 제공]

발대식에는 김성년, 기순안, 복진경, 조재환 공동선대위원장과 시,구 의원후보 등 100명 가까운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지난 9일 정순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 등이 찾아와 당선을 기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