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순창군, 민·관 협력 야간안심귀갓길 조성
상태바
순창군, 민·관 협력 야간안심귀갓길 조성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22.05.1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경찰서, 군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야간안심귀갓길 조성에 앞장서면서 밤길 여성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도부터 옥천안심귀갓길(순창터미널~장류로)과 중앙안심귀갓길(순창터미널~중앙로), 터미널길(순창터미널 뒤쪽 주택가), 순창초 후문길(순창초 후문~수양맨션 옆 도로) 등 4구역을 안심귀갓길로 지정해 CCTV와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달에는 야간안심귀갓길로 순창여중 주변을 추가 지정해 일부 285M 구간에 76개의 솔라표지병을 설치를 마쳤다.

이와함께 순창경찰서 112순찰차가 2시간 간격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군민참여단이 지역사회 현장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여성 밤길 안전 지킴이로 군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15일 “야간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이 여성과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와 각종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