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345명・사망자 35명
1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4일 만에 1만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296명 늘어 누적 1천779만5천3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초기인 지난 1월 26일∼2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345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전 일보다 13명 줄어든 35명이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 18명 ▲70대 9명 ▲60대 3명 ▲50대 2명 ▲40대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44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8명이고 나머지는 1만3천26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3천576명, 서울 1천684명, 경북 1천6명, 경남 780명, 충남 638명, 광주 642명, 인천 607명, 강원 587명, 전북 586명, 대구 564명, 전남 505명, 부산 474명, 대전 462명, 충북 453명, 울산 320명, 제주 243명, 세종 160명, 검역 9명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