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과 관련해 긍정과 부정 평가가 모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리얼미터가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2천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과 관련해 '잘할 것'이라는 긍정 평가는 51.2%로 전주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4.2%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 3.0%p↑ ▲충청권 5.7%p↑ ▲70대 이상 4.2%p↑ ▲보수층 3.5%p↑ ▲농림어업 2.6%p↑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 9.3%p↑ ▲부산·경남 3.4%p↑ ▲호남 2.5%p↑ ▲중도층 2.3%p↑ ▲학생 3.6%p↑ 등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로, 조사방법은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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