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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관리체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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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관리체계 '첫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3.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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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 속에 묻혀 있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과 도로, 공원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물을 한 번에 들여다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시작된다.
 이에 따라 도로굴착 시 일일이 인·허가 부서와 유관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유와 협업을 통해 땅 속 안전을 도모하고, 시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 차세대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UI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도시기반시설물 콘텐츠와 융합해 새로운 지도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져 공유과 협업을 극대화해 ‘안전한 인천과 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구현’과 함께 행정정보와 지도의 만남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상근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난 6개월간 추진한 UIS 통합개선 사업으로 시 환경에 맞는 서비스 체계 구축과 함께 도시정보의 공유와 협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량의 공간정보 활용이 시정전반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치정보가 핵심인 만큼 지도를 기반으로 모든 부서에서 혁신을 이루고 그 성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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