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일간 ‘찾아가는 생신잔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 위험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정선읍과 사북읍, 신동읍, 여량면, 임계면 지역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 등 총 8명의 생신 어르신을 선정,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김진복 협의회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찾아 뵙고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 드리는 군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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