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이념・이권개입 없이 공약으로 선거 치르겠다”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는 30일 교직원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 제공]](/news/photo/202205/892792_584779_382.jpg)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는 동시지방선거일을 앞두고 교직원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30일 “지난 8년 동안 무너진 대전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교직원들을 위한 공약을 만들었다”라며 교직원들을 위한 대표 공약을 밝혔다.
정 후보는 교직원들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 신설 ▲교권 침해 강력 대처 ▲종이 없는 디지털 서류 취합 시스템 개발(빅데이터 센터) ▲교직원 건강검진비 확대 ▲담임교사 수당 현실화(20만 원) ▲임신 교직원에게 근무 편의 용품 지급 ▲교직원 업무 경감 ▲희망 교사에게 녹음 전화기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교육청 직원들이 본인들의 업무가 늘어날까 봐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새로운 기준으로 실질적인 교직원 업무 경감을 이루어내고, 일 한 만큼 공정한 보상을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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