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문준영 벌금, 두 번째 음주운전에도 800만원 약식기소
상태바
문준영 벌금, 두 번째 음주운전에도 800만원 약식기소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5.31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 사진=문준영 SNS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 사진=문준영 SNS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음주운전 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부(부장검사 정재훈)는 3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음전 혐의로 문준영을 벌금 8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문준영은 지난 3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했으며, 일반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한 바 있다. 

당시 반대편 운전자는 문준영이 길을 비켜주지 않자 차에서 내려 언쟁 벌였다. 이때 문준영에게서 나는 술 냄새를 맡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준영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이에 그는 “면목이 없다. 걱정과 분노를 끼쳐 죄송하다. 제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고 팬들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한편 문준영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으며, 2020년 7월 육군에 입대, 지난 1월 전역했다. 지난 2018년 이미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