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59.05% 득표로 39.23%를 얻은 송영길 후보에게 압도적 승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지역 구청장 선거에서도 25곳 중 17곳에서 승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8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성동 정원오, 중랑 류경기, 성북 이승로, 노원 오승록, 은평 김미경, 금천 유성훈, 관악 박준희 현 구청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종로 정문헌, 중구 김길성, 용산 박희영, 광진 김경호, 동대문 이필형, 도봉 오언석, 서대문 이성헌, 마포 박강수, 양천 이기재, 강서 김태우, 구로 문헌일, 영등포 최호권, 동작 박일하, 서초 전성수, 강남 조성명, 송파 서강석, 강동 이수희 후보가 구청장 당선에 성공했다.

서울시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압승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당선자는 종로1 유종복, 중구1 박영한, 중구2 옥재은, 용산1 김용호, 용산2 최유희, 성동1 박중화, 성동2 구미경, 성동4 황철규, 광진2 박성연, 광진3 김영옥, 광진4 김혜영, 동대문1 이병윤, 동대문2 심미경, 동대문3 남궁역, 동대문4 신복자, 중랑4  민병주, 성북2 김원중, 성북4 김태수, 강북1 이종환, 도봉1 이경숙, 도봉2 홍국표, 도봉3  박석, 도봉4 이은림, 노원1 신동원, 노원2 박환희, 노원5 윤기섭, 서대문1 정지웅, 서대문2  문성호, 서대문4 김용일, 마포1 이민석, 마포2 소영철, 양천1 채수지, 양천2 허훈, 양천4  이승복, 강서2 강석주, 강서3 최진혁, 강서4 김춘곤, 강서5 김경훈, 강서6 경기문, 구로1 서상열, 구로3 서호연, 영등포1 김재진, 영등포2 김종길, 영등포3 도문열, 영등포4 김지향, 동작1 이봉준, 동작2 최민규, 동작3 곽향기, 동작4 이희원, 서초1 박상현, 서초2 이숙자, 서초3 고광민, 서초4 최호정, 강남1 이새날, 강남2 김형재, 강남2 김현기, 강남4 유만희, 송파1 김규남, 송파2 남창진, 송파3 임춘대, 송파4 이성배, 송파5 유정인, 송파6 김원태, 강동1 김혜지, 강동2 이종태, 강동3 박춘선, 강동4 장태용, 강동5 김영철 등 70명이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종로2 임종국, 성동3 이민옥, 광진1 전병주, 중랑1 이영실, 중랑2 임규호, 중랑3 박승진, 성북1 한신, 성북3 강동길, 강북2 이상훈, 강북3 이용균, 강북4 박수빈, 노원3 봉양순, 노원4 서준오, 노원6 송재혁, 은평1 성흠제, 은평2 이병도, 은평2 박유진, 은평2 정준호, 서대문3 이승미, 마포3 정진술, 마포4 김기덕, 양천3 우형찬, 강서1 김경, 구로2 김인제, 구로4 박칠성, 금천1 김성준, 금천2 최기찬, 관악1 송도호, 관악2 왕정순, 관악3 임만균, 관악4 유정희 등 31명이다.

한편 중구 구의원으로 당선된 민주당 이정미(중구 나) 후보는 기호 ‘가’번을 제치고 ‘나’ 번으로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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