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청접수 설치비용 86% 지원
충남 금산군은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희망자 수요조사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모는 주택, 공공 및 상업 건물, 공장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발전시설(사진)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은 설치비용의 86%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조사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참여기업(에이피에너지)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자에 대해서만 지원 가능하며 해당 공모사업 미선정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융복합지원사업은 자부담율이 적은 사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내년 사업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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