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는 11일 강서병 선거구 후보에 제19대 현역 국회의원인 한정애 의원을 오는 20대 총선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한정애 의원은 공천결과에 대해 “강서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기회를 받았습니다” 며 “언제나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여 강서발전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라며 공천 확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영국 노팅엄대 산업공학 박사 출신으로 일가정양립 및 여성고용촉진 노사정위원,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 국민연금 기금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제19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공공의료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위원, 공적연금강화와 노후빈곤해소를 위한 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당대변인, 비상대책위원, 을지로위원, 정책위 부의장, 유능한경제정당추진위원, 한반도평화안보특별위원, 원내부대표 등 주요 당직 및 직책을 맡는 등 정치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한정애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여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 17관왕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한정애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등촌역 2번 출구 대림자동차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