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 창원시는 경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2022년 지역 기술창업 육성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경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국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에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집중 스케일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창업보육센터(BI) 입주(예정) 기업 및 졸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창업 3년 이상인 지역주력분야 기술 스타트업이다.
주관기관인 경남대는 BI 입주기업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함은 물론 이들에 대한 시제품 제작, 품질고도화,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까지 집중 스케일업 지원하게 된다.
시는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남대와 연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기술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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