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바닥 제3세대 친환경 소재 교체 접근성·안전 제고
![하늘에서 본 상림공원. [함양군 제공]](/news/photo/202206/894462_586369_73.jpg)
경남 함양군은 음악분수대를 정상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3264㎡(989평)의 면적에 음악분수대, 농구장, 다목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으로 이용돼 왔으나 바닥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미관을 헤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2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바닥 소재인 인조잔디, 탄성포장재 등을 조달 우수제품으로 엄선해 제3세대 친환경 소재로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어린 자녀를 가진 가정이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접근하기 쉽고 안전하게 주말이나 휴일을 즐길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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