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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융복합산업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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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융복합산업 인정 받았다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2.06.1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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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관내 업체 방문
"4차산업 농업 적용 최선다할 터"
경남 하동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관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현장을 방문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관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현장을 방문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관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정 장관은 먼저 하동읍에 있는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과 슬로푸드㈜ 농업회사법인 등 관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가공 공장을 시찰했다.

정 장관은 이어 슬로푸드 회의실에서 최경대 대표, 이강삼 대표, 오천호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대표, 조은우 복을만드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 대표, 이재완 한밭제다 대표, 이종석 요리곳간 대표 등 6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지원사업 확대, 농촌융복합기업 협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지원기간 확대, 농업과 기업간 연계사업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수범사례를 보게 돼 매우 기쁘다. 생산은 농민에게 맡기고 안전하고 격조있는 가공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해 달라”고 당부하며 “4차산업 혁명 기준을 농업에 빨리 적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4개소로 경남 총 203개소 중 도내 최대 인증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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