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매실수확,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제8회 초안산 매실 축제’를 17일 개최한다.
축제는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 추진위원회(회장 김주희) 주최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다시 열리게 됐다. 됐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하인사 등이, 2부에서는 매실수확 단체체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은 트로트, 국악, 통기타, 마술 등 지역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소원 글 써주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매실청 담그기, 매실수확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을 담가,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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