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현장회의 개최..."성공개최 이끌기 위해 최선다해 달라"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4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 조직위 및 보령축제 관광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위의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행사지원, 시설 등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이어 축제 관광재단의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주 화요일 박람회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내달부터는 매일 아침 열리는 시 간부 회의에 조직위 본부장도 참여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 100년의 미래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패에 달렸다”며 “시청 각 부서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보령축제 관광재단 그리고 보령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합쳐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는 내달 16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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