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 제274회 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20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보화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관리 계획(수시분)안 ▲공유재산관리 계획(수시분)안 ▲공유재산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제도 운영 조례안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복지도시위원회는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출산지원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용산구의회가 개최하는 마지막 임시회다. 용산구 발전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해주신 30만 용산 구민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지난 4년 동안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구민이 위임한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여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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