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21일 도심 녹지축 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7월 말 착공한 단구근린공원 보행육교, 둘레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곡초등학교 인근 여성가족공원과 구곡두산아파트 뒤편 옥녀봉 일원을 보행육교로 연결, 3.5km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심지 숲길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단구근린공원이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놀이시설 등 추가 시설을 확보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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