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통해 안정적인 생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2022년 2차 ‘민관협력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청년들과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업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뉴딜분야, 뉴딜 외 분야 2개이다. 신청 자격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전문성을 가진 법인, 비영리 단체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 단순 친목단체는 제외된다.
구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지원단체 선정 및 지원 금액을 5천만원 이내에서 결정한다. 심사 내용은 제출자료 사실여부, 효과성, 실현가능성, 수행능력, 지역적합성 등이다. 결과는 8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내달 4~5일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에서 사업신청서 등을 접수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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