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시.군과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장애인 복지 업무간 협업 체계를 확실히 먀련하고,허브 역활을 수행할 경기도장애인복지 종합센터가 개소한다.

도눈 수원시 권선규 서수원로에 위치한 경기도장애인복지관의 기능을 대폭 확대한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24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도의회와 협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를 개정하는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개관준비를 해왔다.

설립 초기년도 총 28억의 사업비로 출발하는 센터는 기존의 복지관에서 광역센터로 기능이 확대되면서 장애인을 위한 종합민원상담실 운영,단체간 네트워크 구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장애인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장애인 복지허북,능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에는 -경기도복지단체 연합회 -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보조기구에 대한 전시.체함관이 먀련,관련 정보와 춤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체육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내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업무추진 효율화를 위해 신규자 소양교육,관리자 과정교육 등을 실시할 에정이며 장에인 보는 특성화 교육도 마련된다.

한편 24일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화섭 도의회 의장 이기우 사회통합 부지사 와 도의회 의원등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당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영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