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영종・개항장 등 30명 초청 ‘인천 매력’ 선사...인천 마이스 활성화 기대
![[인천관광공사 제공]](/news/photo/202207/899618_591178_1018.jpg)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1박 2일 동안 국내 주요 포상관광 여행사, 학・협회 등 관광・MICE 관계자 30명을 인천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영종・개항장 일대의 시설 답사 및 관광 프로그램 체험,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비즈니스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송도컨벤시아의 전시장, 회의실, 가상스튜디오,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 등을 살펴보고 영종도에 위치한 동북아 최대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소개 및 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내년 하반기 영종도에 개장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각종 컨벤션 시설, 다목적 전문 공연장, 쇼핑아케이드, 실내워터파크, 야외 테마공원 등에 대한 소개 시간을 별도로 마련, 참가자들의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호텔, 행사운영대행사(PCO), 체험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만찬’을 열어 지역 내 주요 사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아쿠아스파 씨메르, 월미바다열차, 개항 e지투어, 송도센트럴파크 수상택시 등 이색적인 관광 프로그램 체험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관광공사 문종건 MICE뷰로팀장은 “팸투어는 국내 주요 MICE 관계자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토록 하고, 지역 업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가 향후 인천 MICE 발전의 촉매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