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 행사가 강원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하이원 리조트에서 치뤄지며 전국의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는 관리자 및 실무자들을 비롯해 지역의 자원봉사 리더, 담당 공무원 등 450여명이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전국단위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Re:fresh 자원봉사, 공감과 이해’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진되고 변화된 우리의 마음 이해와 공감을 통한 회복 모색과 사회 환경변화로 요구되는 새로운 자원봉사 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의 새로운 방향 모색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전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6일에는 박남희 희망철학연구소장의 공감과 이해의 변증으로서의 봉사와 삶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7일에는 세계적인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과 명품시장 정선5일장을 돌아보는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 전국의 자원봉사 센터 관리자와 자원봉사 리더자들에게 소개해 군의 대외적인 홍보 효과와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알차고 완벽한 컨퍼런스 추진을 통해 정선군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의 자원봉사 리더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 아리랑의 고장 정선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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