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연 의장 “집행부와 합심해 많은 일들 이뤄나가겠다”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최근 중랑구의회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조성연 의장은 개원사에서 “의회와 집행부는 기능과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에 있어 동일한 입장에 서있다”며 “집행부와 합심해 많은 일들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정의 진정한 주인은 구민’이라며 “구민의 봉사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원식을 마친 구의회는 9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심의를 마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한 뒤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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