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룡 조합장, 남다른 경영마인드 원동력
위판액 최고 달성…수도권 3호점 강남수서지점 개설
위판액 최고 달성…수도권 3호점 강남수서지점 개설
전남 목포수협이 전국적 규모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김청룡 조합장의 남다른 경영마인드로 수협본부 감사직까지 수행하면서 위판액 전국 최고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내항에 있던 목포수협건물의 노후화로 위판 및 새우젖 위판장이 협소해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크게 우려하던중 각 기관의 도움을 이끌어 내 목포북항에 새롭게 둥지를 틀어 위판업무에 큰 결실을 거뒀다.
또한 목포수협이 서울 강남구에 강남수서지점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정훈, 김원이 의원을 비롯한 수협중앙회 김규옥 감사위원장, 우예종 감사위원, 강신숙 부대표, 전국 회원수협 조합장 및 목포수협 임원과 대의원, 어촌계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수협의 위상을 높였다.
목포수협은 기존의 독립문지점과 보라매지점에서 현재까지 여·수신고 52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수도권 3호점인 강남수서지점을 개설해 더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구축하게 됐다.
김 조합장은 “강남수서지점은 기존 두곳의 영업점을 개설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여러분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수협 최고의 지점으로 만들겠다"며 "임기동안 목포수협이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발전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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