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청년지원센터와 지원 사업 실시
경기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는 ‘2022년 2기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김포시 내의 상대적으로 활력이 부족한 구직 단념 청년에게 1대1 맞춤형 상담 및 교육, 기본건강검진, AI면접체험서비스 등 짧은 기간에 성취감을 제고할 수 있는 ‘4주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수 시 20만 원의 도전응원금 지급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준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125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하며 신청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 경력단절 기혼청년 등 다양한 사유로 구직활동을 못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자신감을 잃고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신청폼(https://url.kr/kvhetn)이나, QR코드를 스캔해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31-980-5888), 사우청년지원센터(070-4924-4410)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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