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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여성 집 침입해 불법촬영 후 전자발찌 끊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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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여성 집 침입해 불법촬영 후 전자발찌 끊고 도주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7.19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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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의 집에 찾아가 불법촬영을 한 50대 남성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전매DB]
20대 여성의 집에 찾아가 불법촬영을 한 50대 남성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전매DB]

20대 여성의 집에 찾아가 불법촬영을 한 50대 남성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거침입·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강남구에 있는 20대 여성 B씨의 집에 들어가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A씨는 유흥주점의 운전기사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같은 주점에서 일하는 B씨의 주소를 기억해뒀다가 이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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