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정원전문가 릴레이 초청강연회가 전날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초청 강연회 마지막 강연은 정원가인 강호철 전 경상국립대 교수가 맡아 세계의 정원 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호철 정원가는 현재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경상국립대 박물관에서 세계도시의 녹색환경과 문화&LANDSCAPE란 주제로 직접 세계 정원과 현장을 견학하고 자료화한 기록영상물로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원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는 지난달 15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향유하고 정원 가꾸기 등 유익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초청 강연으로 진주시민의 정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정원도시, 진주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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