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자치구’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전년대비 총 모금액과 현금 모금액 증가율을 기준으로 우수자치구를 선정한다.
노원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올해 총 모금액은 31억 8036만원으로 성품은 전년대비 109%, 성금은 전년대비 132%로 총 116% 상승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4년 연속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자치구라는 명예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되고,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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