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공]](/news/photo/202207/904838_596098_1153.jpg)
어우 보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SC) 사무총장은 최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를 방문, 인천대와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우 사무총장은 이날 박종태 총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안치영 중국학술원장, 남상욱 일본문화연구소장, 김지영 동북아국제통상학부장 등 인천대 교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중일 3국 협력강화를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등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과 인천대간의 교류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은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상이 만나서 3국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9월 설립한 정부 간 국제기구로, 3국 협력사무국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총장은 2년 마다 3개국 외교부에서 파견돼 번갈아 맡는다.
지난해부터 사무총장은 중국 외교부 출신의 어우 보첸 사무총장이 맡고 있으며 사무차장 두 자리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맡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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