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합뉴스]](/news/photo/202207/905065_596309_2833.jpg)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6일 오후 9시까지 9만71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71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3278명 증가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10만명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9시 기준 수도권에서 5만2528명(54.1%), 비수도권에서 4만4577명(45.9%)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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