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혁신형 체험학습도서관인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하는 아버지학교를 매월 운영한다.
아버지학교는 주중에 직장생활 등으로 자녀와 시간을 갖지 못했던 아버지들을 주말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도서관에 초대, 다양한 테마활동을 통해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우리동네 예체능 ‘가족대항 티볼 게임’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 아빠와 함께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는 ‘별 헤는 밤’이 진행된다.
또 5월 28일 동화 ‘어린왕자’를 테마로 아빠와 자녀가 역할극하기인 ‘나도 동화속 주인공’에 이어 6월 25일 아빠와 함께하는 숲 체험 및 아빠·자녀를 테마로 한 시·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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