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창립에서부터 27년 동안을 함께 해온 고원규이사가 제7대 MG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고원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저한 기본경영을 통해 목표한 모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금고의 민주경영, 혁신지향, 인간존중의 이념과 자조, 호혜,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MG중부새마을 금고가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가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지난 1990년도에 와부새마을 금고로 창립, 명칭변경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를 맡고 있는 MG 중부새마을 금고는 현재 본점과 2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최근 자산평가결과 중부새마을 금고는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지난 2014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됐고 연체대출비율도 2등급에서 1등급, 고정자산비율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되는등 여러가지 평가에서 건실한 금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고는 이러한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840억 원이던 자산규모를 올해는 203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남양주/ 김갑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