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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울릉도 살이 8년차 부부가 전하는 신비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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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울릉도 살이 8년차 부부가 전하는 신비의 섬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8.05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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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사진=EBS1
한국기행 / 사진=EBS1

5일 EBS1 <한국기행>에서는 울릉도의 여름 제5부 “바다를 품은 마당, 현포” 편이 방송된다.

더위를 피해 떠나고 싶을 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뚫리는 듯한 시원한 울릉도로 가자! 하늘 끝 오지 마을. 울릉도 토박이 부부가 들려주는 먼 옛날 울릉도 이야기. 보약 같은 울릉도에서 건강을 찾은 사랑꾼 부부와 깎은 듯 가파르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깍개등에서 꿈을 찾는 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나보자

10년 전, 휴가차 온 아름답고 여유로운 울릉도에 반해 육지에서의 직장 생활 모두 접고 울릉도에 정착한 김대로 서나래 씨 부부. 패기 있게 울릉도에 왔지만, 연고도 없는 낯선 땅에서 지낼 집을 구하는 것도 참 어려웠다고 한다. 이곳이 어디인가 인심 넘치는 울릉도.

동네 주민들이 젊은 부부를 위해 자신의 방 한편 내어 주고 마을에 적응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어느덧, 울릉도에서 지낸 지 8년 차. 제법 울릉도 주민의 포스가 나온다. 배를 타고 나가서 고기를 잡고 바다 깊숙한 곳으로 물질해 문어를 잡으며 바다가 내어주는 선물을 받으며 지내는 부부다.

뿐만 아니라 울릉도 태생들은 특별한 숫자가 부여된다고 한다. 그 비밀은 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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