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시·군 노래교실 참가
충남 보령시는 최근 대천체육관에서 충남노래교실연합회 보령시지부 주관으로 제1회 전국노래 교실 합창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노래교실 연합회 회원행사 개최를 통해 명품 관광도시 보령을 전국에 홍보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보령, 대전, 당진, 논산 등 9팀의 합창 공연과 전국 노래교실 강사들의 축하 공연이 이뤄져 분위기를 띄웠고 개회식 후 공연에서는 서울, 대구, 익산 등 5팀의 합창 공연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등 내외빈, 참가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일 시장은 “노래를 통해 전국의 시민들이 모여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대천해수욕장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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