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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칼럼] 임플란트, 디지털 풀아치로 식립 개수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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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칼럼] 임플란트, 디지털 풀아치로 식립 개수 줄일 수 있어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2.08.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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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 부산 바른윤곽치과 대표 원장

임플란트는 충치나 사고 등으로 인해 자연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에 대체할 수 있는 보철치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개인에 따라 1개가 필요할 수도, 또 여러 개가 필요할 수도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자연치아 전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임플란트로 대체해야 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허나 이 것이 치아의 개수만큼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 경우 디지털 풀아치 방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이를 하나의 보철물로 연결해 준다. 이때 첨단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철물 디자인에 맞춰 위치를 사전에 정해서 식립할 수 있다.

특징은 자연스러움이다. 고정형 인공치아로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잇몸뼈와 인공치아를 연결하기 때문에 내 입에 잘 고정되어 틀니처럼 흔들림에 대한 불안감이 적은 편이다.

또한, 절개와 잇몸분리가 필요한 일반적인 시술 방식과 달리 작은 절개로 통증이 적고 염증, 감염 위험이 낮다.

다만 환자의 안전과 치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병원인지, 등의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강희제 부산 바른윤곽치과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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