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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자외선에 상한 피부, 다양한 시술로 진정 및 개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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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자외선에 상한 피부, 다양한 시술로 진정 및 개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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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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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석 세종 삼성필성형외과의원 원장

더운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땀 분비가 많아져 피부 건강 유지가 어려울 뿐더러 휴가 등 외부활동요인이 증가하면서 자외선으로 피부가 상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의 피해는 단순히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데 그치지 않고 검 버섯이나 주름 같은 노화성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조직의 변화를 일으킬 위험이 있고 심한 케이스의 경우 피부암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기존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시 상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크림 등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는 자외선이 약해지는 오후 4~5시 이후로 다니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은 장단점이 있지만, 결국 그 단점이 커서 되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경미한 피부손상은 마스크팩이나 마사지 등 일상관리법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할 경우에는 피부를 재생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색소침착 시 시행하는 토닝 레이저 치료는 색소 제거 및 색소 생성 자체를 억제시키기에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장비에 따라 파장이 달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의 레이저 기기를 선택해야 한다.

외출 시 미리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땀 등에 씻겨 나가거나 흡수가 되기에 반복적으로 발라주어야 피부 보호에 용이하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이건석 세종 삼성필성형외과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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