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사고·창의성·협력·의사소통 강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초·중·고등학생을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9월부터 세 달동안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통상교육 ▲(특허청)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특허청) 창의력문제해결 캠프 ▲디지털콘텐츠디자인 전공체험 ▲융합소프트웨어 전공체험 ▲핑퐁 로봇코딩 등으로 구성됐다.
산자부에서 운영하는 ‘국제통상교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제통상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특강으로, 수강생 전원에게 ‘무역Job이야기’ 교재도 함께 제공한다.
특허청에서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과 ‘창의력문제해결 캠프’를 열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체험 및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9월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내달 2일에 마감한다.
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미래 핵심인재로 커 나가기 위한 진로 탐색과 설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