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전날 3천5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2만5천279명으로 하루 평균 3천6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23명(16,7%) 줄어든 수준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전날보다 0.03 줄어든 0.85로, 지난 24일 이후 사흘째 1.0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주간 평균으로 살펴봐도 지난주 1.2에서 이번 주 1.0으로 떨어지며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1.4%를 기록하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760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