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제322회 임시회가 추경 심의 등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안건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추가경정예산을 주 내용으로 개최됐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신민희, 김효숙, 민경희, 변종득, 신동철, 이영주, 정세열 의원 등 7명이 선임됐고, 위원장으로는 신민희, 부위원장으로는 김효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예결위는 침수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 조기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심사한다. 

이미연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큰 구민들에게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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