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또 함께 일상을 걷는 도시 은평’ 우수사례 선정
![서울 은평구는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은평구 다시 함께 걷는 날’ 모습 [은평구 제공]](/news/photo/202209/912517_603324_5659.jpg)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가입한 전국 10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건강도시 사례를 발굴,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구는 구민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혼자 또 함께 일상을 걷는 도시 은평’ 사업이 호평을 받으며 이번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또 걷기 마일리지 사업,걷기 마일리지 사업,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몸(따로) 마음(함께) 걷기 프로그램,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코스 개발,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을 추진했다.
시상은 오는 29일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예정돼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7년 건강도시 개념을 구정에 도입하고 2018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회원도시로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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