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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추석 맞이 문화예술 행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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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추석 맞이 문화예술 행사 쏟아진다
  • 호남취재본부/ 김성호기자
  • 승인 2022.09.0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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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총 20여개 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 문화시설에서 총 20여 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 문화시설에서 총 20여 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 문화시설에서 총 20여 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국악상설공연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추석특집 어린이공연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국악상설공연 ‘더도 말고 덜도 말고’(10일), ‘한가위만 같아라’(11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 연곡, 태평소와 사물놀이, 국악가요, 가야금병창과 대전소리북, 호남검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22년 추석맞이 한마당(9~12일)’을 준비했다. 전통놀이 체험(9~11일), 쌀 공예체험(10일), 민속공연(11일), 기획전시회(9~12일)가 잇따라 열린다.

또한 국립광주박물관은 ‘전통&추억의 놀이’부터 가상현실체험, ‘랜덤뽑기’, ‘엮어엮어 굴비만들기’, 가족뮤지컬 ‘깃털피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국립광주박물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하는 선물 증정 ‘인증샷 이벤트’도 준비했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1일 무등풍류 뎐 ‘추석한마당’(11일)을 개최한다. 민속놀이, 한복체험 등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과 청년국악인 지원무대 ‘청, 국, 장(場)’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추석특집 어린이 공연 대형인형 퍼레이드 ‘가족나들이’, 대형인형 거리극 ‘걸리버 여행’,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가 펼쳐진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김성호기자
ksh0907@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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