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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연휴 응급환자 진료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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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연휴 응급환자 진료대책 마련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2.09.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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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의료기관, 보건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39개소 운영 
전남 광양시가 추석 연휴기간 환자 진료 공백과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12일에 걸쳐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추석 연휴기간 환자 진료 공백과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12일에 걸쳐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오는 9~12일에 걸쳐 소아·청소년 및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해 문을 여는 약국 등에 대한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 임산부를 위해 지역 내 소아·여성병원 5개소를 운영하고 비상상황 시에는 광양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로 지원 요청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랑병원과 (법)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당직 병·의원 1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6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정홍기 시 보건소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공백 최소화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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